문화복지포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복지사회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평생교육

대한민국은 자녀의 학습을 지시, 지원, 감독하는 데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정작 자신의 학습활동에는 힘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다수 한국인은 자신의 학습보다 다른 사람의 학습에 신경을 더 쓰는 ‘교육주의자’들이라는 말을 듣고, 자녀의 교육열은 유별나게 높으면서 자신의 학습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낮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지도층 인사들에게서 더 뚜렷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는 성인의 학습활동을 억제하거나 금지했던 정책에도 그 원인이 있는데, 그것은 제국주의 일본의 식민 통치시대부터라고 합니다. 일제는 성인의 자유로운 학습활동을 민족의식과 민족문화 말살차원에서 철저하게 억제하고 탄압했습니다. 그리하여 조선시대에 양반과 중인 계층에서 지속되어 오던 평생학습문화가 쇠퇴하고, 개화기에 새로운 근대적 문명을 배우고 가르치기 위해 자생적으로 일어난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교육 운동이 식민 통치기에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결과 성인기의 학습에서 우리는 선진국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김신일, 『학습사회』 중에서)
이제 우리는 평생학습사회를 맞이하였고, 바야흐로 대중지성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한국문화복지협회에서는 민·관이 공조체계를 이루어 성인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질높은 평생학습의 면모를 갖춰갈 것입니다.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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